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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동향] 러시아 및 극동지역 주요 동향(8월)

등록일
2020/09/11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277

러시아 및 극동지역 주요 동향


분 야

내 용

1. 주요인사


O푸틴 대통령: 극동 지역에 투자를 유치하는 것에 노력

-푸틴 대통령과 정부 각료들의 회의에서 2025년 극동개발 국가 프로그램(향후 2035년 전망 포함)이 논의되었다. 미슈스틴 총리는 극동지역으로의 출장에 대해 보고를 한 후 동 국가 프로그램이 정부 승인을 받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보고했다. 알렉산더 코즐로프 극동개발부 장관은 프로그램에 대해 브리핑 하며, 경제분야에서는 이미 337개의 정부지원 프로젝트가 런칭 되었으며, 1조루블 이상의 민간 투자가 일어났다고 언급했다. 동 프로그램을 통해 45개 대형 투자 프로젝트( 100억루블 규모)를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 5년간 극동 러시아 산업 생산은 러시아 전체의 2(32.4%)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동 프로그램은 올해 9월까지 승인 서명을 받아야 한다.


O 8 18일 화요일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는 극동 지역 출장의 마지막 행사로 블라고베셴스크 도시에서 극동지역 개발에 대한 극동 지역 사회 및 경제 개발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극동 개발 가속화에 대한 실험 결과가 논의됐다. 총리는 극동 지역에 적용한 시책이 높은 효과성을 보였기 때문에 정부가 이 시책을 다른 국가 프로젝트에 사용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 총리는 각각 지역 주지사들게  경제 성장에 감사를 표하고 경제에 다소 뒤처져 있는 사회 분야의 가장 심각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집중해야 된다고 말했다.


2. 한-러, 북-러


o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한국 자동차 모델

-기아 Rio 모델이 2020.1~6월 기간 중 러시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한국 차로 집계됐다. 다만, 6개월간 36,200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2위는 현대 Creta 모델로, 29,600대가 판매됐다. 3위는 현대 Solaris 18,400대가 판매됐다.


o러시아 내 한국 신차 판매 비중 25 %를 넘어섬

2020 1~7월 기간 러시아 내 한국산 신차 판매 비중은25%를 넘어섰다. 동 기간 중 한국산 신차 판매 대수는 187,885대이다. 러시아산 브랜드의 판매 대수는 164,005대로 약 22%로 집계되었다. 일본산 신차는 3위로 판매 비중 18.6%, 판매대수137,519대를 기록했다.


o연해주와 한국 사업자들 화상 회의로 협상

- COVID19로 인해 양국의 사업가들은 화상 회외로 무역 협상을 하게 됐다. 전라남도의 식품 및 화장품을 연해주에서 수출하기 위한 화상회의가 열렸다. 러시아 사업자들이 관심을 가장 끈 한국 상품은 간식, 이국적인 과일 주스 (:유자), 건어물 및 스킨 케어 화장품이었다.


o러시아과 한국 공동 문화 프로젝트

-8 11 일 화요일 러시아와 한국 공동 문화 프로젝트장벽이 없는 문화의 날이 개최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확산으로 인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러시아 관객들을 위해 국립현대무용단, 국립발레단, 국립국악관현악단 등 공연을 했다 한국 관객들을 위해 “Gzhe” 무용극장단, “Gaskarov” 민속 무용 앙상블, “모스크바 솔리스트실내악 앙상블 등  공연을 했다.


o러시아, 홍수 피해를 입은 북한에 원조

- 최근 몇 주 동안 한반도는 기록적인 장마를 경험했고, 이로 인해 한국과 북한 모두에서 상당한 피해를 입었으며 수십 명의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러시아에서는 북한과의 연대하는 국제단체가 북한을 원조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북한과의 연대하는 국제단체 대표에 따르면, 러시아, 유럽 및 아시아가 포함된 세계적인 캠페인이 시작됐다. 8 24 일까지 캠페인이 완료되면 캠페인에 참가한 모든 당사자, 조직 및 개인을 표시하여 모든 자금이 러시아의 북한 대사관으로 이체될 예정이다.


3. 극동러시아


o 연해주 지역 제품 수출

-연해주 소재 러시아 기업은 2020.1~6월 기간 중 7 8,500만 달러의 제품을 수출을 기록했다. 수출의 86%는 해산물로, 수출액은 6 7,330만 달러, 수출물량은 411.3만 톤이다. 일본, 한국,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주로 수출되었다. 러시아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International cooperation and export"에 따르면, 2020년 연해주의 농수산물 수출은 14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o연해주 어업 매출 24 % 증가

-연해주 수산청 자료에 따르면, 6 개월간 어업 분야 매출은397 억 루블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연초부터 연해주 어획 물량은 59.2 톤으로 증가했다. 지역 통합예산에 대한 세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7.8% 증가해 24억 루블 이상에 달했다. 이러한 어업 매출 증가는 지역 경제에 크게 공헌하고 있다.


o연해주 농업 성과 향상

-연해주는 대부분의 농업부문에서 2019년 실적을 넘어서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보다 1,100톤 더 많은 육류를 생산했다. 우유 생산량은 전년 동기대비 1310, 달걀 생산량은 1750만개 증가했다.


o즈베즈다조선 단지 연구선 2 척 건조

- 볼쇼이 카멘에 있는 즈베즈다 조선 단지는 항해지역 제한이 없는 연구선 2척을 건조할 예정이다. 연구선은 온보드 및 견인 장비를 사용해 다양한 해양 환경을 측정 가능하다. 연구선은 해양물, 부유물 및 바닥 퇴적물 샘플 분석을 위한 선상 연구소가 있다. 연구는 대양에 진행되고 물리·화학·기상·생물·지질학·지구 물리학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o캄차드카 선도사회경제개발구역에 어류 가공 공장 건설 및 가동

- 캄차드카 선도사회경제개발구역에 막시모프스키 어류 가공 공장이 건설돼 가동에 들어갔다. 이 첨단 기업은 신선한 냉동 생선과 붉은 캐비어 등 하루에 175톤의 완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막시모프스키 어류 가공 공장은 극동개발부와의 협약에 따라 설계되었다. 공장 건설에 들어간 투자는 8,065억 루블였으며 새 일자리 286 개가 창출되었다.


o북극지방 협력에 대한 러-중의 2번째 회의

- 8 5일 북극지방 협력에 대한 러-중 실무그룹 2째 회의가 화상 회의로 개최됐다. 회의에서 연방 집행 기관 대표, 북극의 지역 당국 대표 및 기업가들이 참석했다. 극동개발부는 러시아 새 북극 전략 방안을 개발했다. , 2035년까지 목표 및 주요 활동을 정하는 북극 내 러시아 국가 정책을 세웠고 주요 사업 지원에 관한 연방법 일괄 채택했다. 양측은 2021년 러시아에서 북극 협력에 대한 러- 3번째 실무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O중국 투자자 아무르 지역에서 농업-물류 프로젝트 시행 계획

- «Legendagro holding» 중국 투자자는 아무르 지역에서 농업-물류 프로젝트를 시행하기 위해서 «Priamurskaya» 선도사회경제개발구역의 거주자 신청을 했다. 곡물 및 유류품 운송을 수행하기 위해 운송용량이 최대 30톤인 전문차량을 최대 30대 구입할 계획이다. 블라고베셴스크-헤이허 간 수출 작물의 연간 운송량은 약 10만 톤이다. 투자 금액은 2.22억 루블로 계획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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